700 nationwide, is challenging pyeeopryul `zero`
Article type 2010.08.28 11:02:27 | Last Modified 28/08/2010 15:24:59
"I believe that words do you write articles?"
700 specialty stores nationwide Toppokki 'ahttal' made Space represent ohtu Moon, (41) once we started the interview and threw a provocative question. Represent a similar question a week, 'ahttal' You want to open a store founder visits deulegedo preliminary throws. "I want to say so established?"
Every Saturday 1:30, gu, Seoul, located in the headquarters ahttal of the 50 founders of the pre-established sessions to attend. Founded in one month alone more than 200 people attended the briefing, but the 20 new stores ahttalui month or less. Established requirements means that much trickier.
"Spare the founder of the information is to listen to obscure. Representing 5 of the '10 franchise ruined people 'is difficult to store management to' Do you want to talk. If I'm going to be established in front of the store nearest ahttal day tell them to count how many people can jump. So be prepared to do one. Usually people who retire to rest with his family is well-established franchises in order to send. In other words, the Englishman go home means that the economy is ruined, I grew. "
700 ahttal closed shop to shop to happen 38 dogs. 5% closure rate. Proposed by the representative of business technology it was clear to lower rates. First, a thorough collection of information is prepared. Collecting information directly rather than relying on the other foot you have to run. Represented by the "number of people in and out several ahttal counted in stores, eating and watching people come to ask to taste the atmosphere, many store owner have to meet with them directly," he advised. Second, the fly should look for the season and fashion. Our third in a menu management, and delivery will not. Represented by a certain taste and add the menu to maintain the quality and delivery is difficult to maintain that.
"Ahttal secret of success is no choice and focus. A limited menu and the ingredients taste naedorok quantitative reconciliation was constant. "
Ahttal bathed in fact represent the taste of the artisans received from the transfer. Ahttaleun opened in 1972 started in the house fried Munsan. Munsan fried tempura house craftsmen to create this representation, creates a daughter who ran Toppokki gageda. Dad fries, ttaltteokbokyieseo quoted 'ahttal' is the name deriving from this store. Sawiin a representative of the house was a career missionary. Although the dream of pastoral crisis as IMF does not receive a loan as promised, went on a rice cake business. Bunsikjeom Geumho-dong in Seoul in November 2000 opened the `free time`, businesses looking to represent himself in 2002, two stations ahttal opened a shop. Since then, clean stores, restaurants fast as the rumor I started to gain.
"August 2007 has reached 100 grand in 6 months an average of 100 per 700 stores neulmyeonseo recently opened a shop. Last year a record 117 billion won was maechulman. Food Globalization and promote rice consumption as a social matters are concerned about the rice cake has risen and more. Although a growing number of visitors would founder on the new store is expected to keep more than 20. "
Ahttaleun the second half and frozen foods in China is preparing to launch.
[Yunhyeongjung reporters hjyoon@mk.co.kr]
 | `아딸` 떡볶이 체인점 만든 이경수 오투스페이스 대표전국에 700여개, 폐업률 `제로에 도전한다` | |
| 기사입력 2010.08.28 11:02:27 | 최종수정 2010.08.28 15:24:59 |    | |
“제 말만 믿고 기사 쓸 겁니까?”
전국에 700개의 떡볶이전문점 ‘아딸’을 만든 이경수 오투스페이스 대표(41)는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 대표는 매주 비슷한 질문을 ‘아딸’ 가게를 열겠다고 찾아오는 예비창업자들에게도 던진다. “제 말만 믿고 창업하시겠습니까?”
매주 토요일 1시 반,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아딸 본사에는 5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설명회에 참석한다. 한 달에만 200명 이상이 창업설명회에 참석하지만 매달 아딸의 신규점포는 20개 남짓이다. 그만큼 창업요건이 까다롭다는 의미다.
“예비창업자들은 정보를 가려서 들어야 합니다. 프랜차이즈 대표가 ‘10명 중 5명이 망한다’ ‘가게 관리가 어렵다’는 얘기를 하겠습니까. 저는 창업을 할 생각이 있으면 가까운 아딸 가게 앞에서 하루 종일 몇 명이 드나드는지 세어보라고 말해요. 그만큼 준비를 해야 한단 거죠. 보통 퇴직한 분들이 가족과 함께 여생을 잘 보내기 위해 프랜차이즈를 창업합니다. 즉, 가게가 망하면 가정경제가 파탄이 난다는 의미입니다.”
아딸 700호점이 생기기까지 문을 닫은 가게는 총 38개다. 폐업률은 5% 정도. 이 대표가 제시하는 폐업률을 낮추는 기술은 명확했다. 첫째는 정보수집을 통한 철저한 준비다. 정보수집은 타인에게 의지하기보다는 직접 발로 뛰어야 한다. 이 대표는 "여러 아딸 매장에서 드나드는 사람 숫자를 세어보고, 먹고 나온 사람에게 맛과 분위기를 물어보며, 여러 점주들을 직접 만나봐야 한다"고 권했다. 둘째는 계절과 유행을 타는지 알아봐야 한다. 셋째는 메뉴를 본사에서 관리하고, 배달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일정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려면 메뉴 추가와 배달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아딸 성공의 비결도 선택과 집중에 있습니다. 메뉴를 제한했고 재료를 정량화해 일정한 맛을 내도록 했죠.”
사실 아딸 떡볶이는 이 대표의 장인으로부터 전수받은 맛이다. 아딸은 1972년 문을 연 문산튀김집에서 시작했다. 문산튀김집은 이 대표의 장인이 튀김을 만들고, 딸이 떡볶이를 만들며 운영했던 가게다. 아버지튀김, 딸떡볶이에서 따온 ‘아딸’이란 명칭도 이 가게에서 비롯됐다. 이 집의 사위인 이 대표는 직업이 전도사였다. 목회가 꿈이었지만 IMF 외환위기로 약속했던 융자를 받지 못하면서 떡볶이 장사에 나섰다. 2000년 11월 서울시 금호동에 분식점 `자유시간`을 열었고, 사업에 자신이 생긴 이 대표는 2002년 이대역에 아딸 1호점을 열었다. 그 이후로 깨끗한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점포가 빠르게 늘기 시작했다.
“2007년 8월에 100호점을 돌파했고, 6개월에 평균 100개씩 점포가 늘면서 최근 700호점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매출만 1170억원을 기록했죠. 한식세계화와 쌀 소비 촉진이 사회적 사안이 되면서 떡볶이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졌습니다. 창업하겠다고 찾아오는 사람은 늘고 있지만 신규점포를 월 20여개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아딸은 올 하반기 중국진출과 냉동식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윤형중 기자 hjyoon@mk.co.kr]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571호(10.09.01일자) 기사입니다]
전국에 700개의 떡볶이전문점 ‘아딸’을 만든 이경수 오투스페이스 대표(41)는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 대표는 매주 비슷한 질문을 ‘아딸’ 가게를 열겠다고 찾아오는 예비창업자들에게도 던진다. “제 말만 믿고 창업하시겠습니까?”
매주 토요일 1시 반,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아딸 본사에는 5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설명회에 참석한다. 한 달에만 200명 이상이 창업설명회에 참석하지만 매달 아딸의 신규점포는 20개 남짓이다. 그만큼 창업요건이 까다롭다는 의미다.
“예비창업자들은 정보를 가려서 들어야 합니다. 프랜차이즈 대표가 ‘10명 중 5명이 망한다’ ‘가게 관리가 어렵다’는 얘기를 하겠습니까. 저는 창업을 할 생각이 있으면 가까운 아딸 가게 앞에서 하루 종일 몇 명이 드나드는지 세어보라고 말해요. 그만큼 준비를 해야 한단 거죠. 보통 퇴직한 분들이 가족과 함께 여생을 잘 보내기 위해 프랜차이즈를 창업합니다. 즉, 가게가 망하면 가정경제가 파탄이 난다는 의미입니다.”
아딸 700호점이 생기기까지 문을 닫은 가게는 총 38개다. 폐업률은 5% 정도. 이 대표가 제시하는 폐업률을 낮추는 기술은 명확했다. 첫째는 정보수집을 통한 철저한 준비다. 정보수집은 타인에게 의지하기보다는 직접 발로 뛰어야 한다. 이 대표는 "여러 아딸 매장에서 드나드는 사람 숫자를 세어보고, 먹고 나온 사람에게 맛과 분위기를 물어보며, 여러 점주들을 직접 만나봐야 한다"고 권했다. 둘째는 계절과 유행을 타는지 알아봐야 한다. 셋째는 메뉴를 본사에서 관리하고, 배달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일정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려면 메뉴 추가와 배달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아딸 성공의 비결도 선택과 집중에 있습니다. 메뉴를 제한했고 재료를 정량화해 일정한 맛을 내도록 했죠.”
사실 아딸 떡볶이는 이 대표의 장인으로부터 전수받은 맛이다. 아딸은 1972년 문을 연 문산튀김집에서 시작했다. 문산튀김집은 이 대표의 장인이 튀김을 만들고, 딸이 떡볶이를 만들며 운영했던 가게다. 아버지튀김, 딸떡볶이에서 따온 ‘아딸’이란 명칭도 이 가게에서 비롯됐다. 이 집의 사위인 이 대표는 직업이 전도사였다. 목회가 꿈이었지만 IMF 외환위기로 약속했던 융자를 받지 못하면서 떡볶이 장사에 나섰다. 2000년 11월 서울시 금호동에 분식점 `자유시간`을 열었고, 사업에 자신이 생긴 이 대표는 2002년 이대역에 아딸 1호점을 열었다. 그 이후로 깨끗한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점포가 빠르게 늘기 시작했다.
“2007년 8월에 100호점을 돌파했고, 6개월에 평균 100개씩 점포가 늘면서 최근 700호점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매출만 1170억원을 기록했죠. 한식세계화와 쌀 소비 촉진이 사회적 사안이 되면서 떡볶이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졌습니다. 창업하겠다고 찾아오는 사람은 늘고 있지만 신규점포를 월 20여개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아딸은 올 하반기 중국진출과 냉동식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윤형중 기자 hjyoon@mk.co.kr]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571호(10.09.0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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