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er Bobby Farrell of Boney M found dead

Singer Bobby Farrell of Boney M found dead

Bobby Farrell, once a lead singer of the popular 1970s disco group ‘Boney M’ died Thursday. He was 61. The day before his death, Farrell had performed at a concert in St. Petersburg. He returned to a nearby hotel to stay overnight and prepare for his next flight to Rome. However, one of the hotel’s staff members discovered his corpse the very next morning on Dec. 30. Farrell’s agent, John Seine, reported that the cause is still unknown, yet he believes Farrell’s unhealthy state for the past 10 years may have induced his abrupt death. “He did not feel well last night, and was having problems with his breathing, but he did the show anyway,” said Seine. The calypso group ‘Boney M’ consisted of Farrell and three other female vocalists. It hit the top charts of Germany back in the 1970s and earned a high reputation as one of Europe’s most eminent stars. 보니M’ 리드싱어 패럴, 변사체로 발견 1970년대 유럽의 최고인기 혼성그룹 ‘보니 M(boney M)’의 싱어 보비 패럴(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사망했다. 향년 61세. 패럴의 에이전트인 존 세인은 그가 3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호텔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패럴은 전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공연한 뒤 숙소인 호텔로 돌아갔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그를 깨우러 간 호텔직원에 의해 침대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세인은 페럴이 지난 10년간 건강이 좋지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거주하던 패럴은 투어공연을 위해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했었고 30일 아침에는 이탈리아 TV쇼 출연을 위해 로마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1970년대를 풍미한 혼성 4인조 디스코 칼립소 그룹 '보니 M'은 패럴과 3명의 여성 백보컬로 이뤄졌다. 이들은 유럽차트를 휩쓸며 독일을 기반으로 활동하다 1986년 해체했다. '대디 쿨', '리버스 오브 바빌론'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1970년대 스웨덴 출신의 팝그룹 '아바'와 함께 유럽 최고의 그룹으로 활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