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남성가방 쇼핑몰 운영자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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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출근길, 트렌드 파악∙다양한 지식 쌓기
김 대표는 출근하자마자 컴퓨터 앞에 앉는다. 밤새 들어온 주문 내역이 있는지, 게시판에 남겨진 글은 없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 온라인 시장은 24시간 열려있는 곳이기 때문에 밤사이 문의사항이 남겨져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급한 것들이 있으면 빨리 처리하고 공지사항, 이벤트 등 업데이트가 필요한 부분을 체크하는 것도 김 대표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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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서의 대략적인 점검이 끝나면 배송할 상품의 수량 및 재고를 확인한다. 공급업체에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제품 수급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면 고객에게 바로 알린다. 이슈 상품의 경우, 수량이 충분한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한 일 중 하나다.
직원들의 출근시간이다. 김 대표는 주로 시장에 나가 있는 시간이 많고 오후에는 배송으로 인해 정신이 없기때문에 오전 중 짧게라도 회의를 하는 편이다. 함께 알아야 할 내용을 공유하고 당일 꼭 해야 할 일 등을 짚어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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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회사가 그렇지만 쇼핑몰 역시 각자 맡은 분야가 있고 정신 없이 하루가 흘러가기 때문에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아요. 미팅시간을 가지면서 얼굴도 보고 하루 계획도 가볍게 공유하자는 의미지요. 물론 다양한 이벤트나 상품 기획, 정보 공유 등은 편하게 수시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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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퇴근하고 공식 업무가 끝나면 김 대표는 잠깐 휴식을 취하고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갈 준비를 한다. 머리 속으로 동선을 그리고 눈여겨 볼 것 등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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