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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
광주광역시 동구 불로동 90-5
062) 223-3598
223-1685
인터콘티넨탈 히딩크호텔 골목 맞은 편
웨딩드레스길 바로 안쪽.
1박2일에서 이종범 선수가 강호동을 데리고
간 그 식당으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종업원이 각 손님팀마다 붙어서 일일이
전을 구워준다.
깔끔한 식당이 인상적이다.
테이블은 따로 없고 각 방으로 꾸며져 있다.
요즘 소주에 홍초를 섞어서 마시는 게 유행인 모양이다.
친구 남편이 들고 온 홍초도 있지만 1000원하는 (업소에서)
홍초가 조그만게 소주에 타면 술술 부드럽게 술이 넘어간다.
단 홍초를 타면 많이 마시게 된다.
오래 전에 광주 상무지역에 육전집이 유행하자
우후죽순처럼 많이 생겨났다고 한다.
육전이 일인분에 24000원, 해물전이 23000원이다.
해물전에는 굴과 가리비, 낚지가 있다.
낚지를 시켰는데 썩 권하고 싶지않다.
해물전을 먹으려면 차라리 가리비가 제일 낫지싶다.
육전은 아주 맛있는데 1차는 소금에 찍어서 맛보고
2차는 파무침과 함께 먹어보고 세번째는
쌈에 싸서 알아서 이것저것 넣어서 먹으면 된다.
육전은 권할만하다.
재료들이 다 신선하고 반찬조차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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