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in worth W2.1 bil. stolen from violinist Kim Min-jin

Violin worth W2.1 bil. stolen from violinist Kim Min-jin

A renowned Korean violinist happened to lose her violin worth about 1.2 million pounds (about 2,140 million won), while buying a sandwich worth 5,000 won at a London store recently, according to British newspaper, Mail.. The Mail reported Monday that Kim Min-jin, 32, found her Stradivarius violin stolen in a shop near the subway in London. According to a witness, Kim went to a store to buy sandwiches and coffee on her way to Euston subway station in London with her friend on Nov. 29. She put down her violin case on the ground to choose sandwiches and coffee for a moment. Then, three thieves ran away with the violin, while looking away from the musical instrument. “Make a call to police. Is there CCTV?” Kim told the clerk as she was embarrassed with the theft. Local police reportedly said that it could hardly be sold at the market as most of violin dealers can easily recognize the brand at a glance. The violin she lost is more than 300 years old, valued at some 1.2 million pounds, according to reports. 김민진, 런던서 21억 상당 바이올린 도난당해 5,000원짜리 샌드위치 사먹으려다 20억원짜리 금품을 잃어 버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진(32)이 영국 런던의 한 전철역 주변에서 약 120만파운드(한화 약 21억4,000만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 진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도난당했다고 영국 일간 메일이 6일 보도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김민진은 지난 11월29일 친구와 함께 런던 유스턴역으로 가던 중 샌드위치와 커피를 사기 위해 가게에 들렀다. 그는 샌드위치와 커피를 고르기 위해 바이올린 케이스를 바닥에 잠시 내려놓았다. 그가 한눈을 판 사이 3명의 도둑이 이를 들고 사라진 것. 당황한 김민진은 점원에게 "경찰에 전화를 걸어달라, CCTV는 있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 경찰은 웬만한 악기 딜러라면 스트라디바리우스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시장에서 팔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진이 도난당한 스트라디바리우스는 300년 이상 된 것으로 약 120만파운드(한화 약 21억4,000만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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