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요뉴스 |
2013-04-18
1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63포인트, 0.08% 오른 1923.84로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은 투신 875억원 등 총1099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개인은 1075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2083억원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으로는 1345억원 매도 주문이 나왔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현대모비스(012330)와 한국전력이 1% 이상 올랐다. 반면 전날 실적 기대감 덕분에 급등했던 NHN(035420)은 3% 가까이 내렸다. SK하이닉스와 신한지주(055550)도 각각 1% 내렸다. 어닝쇼크(예상보다 부진한 실적)로 출렁이던 건설주 가운데 일부는 반등했다.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대림산업(000210)은 7% 올랐고 자금수혈에 성공한 한라건설(014790)은 6% 이상 올랐다. 싸이 테마주인 디아이(003160)는 7% 상승했다. 반면 STX그룹주들이 이날 동반 하락했다. STX다롄조선의 자금 유치로 일부 반등하던 주가가 다시 내려갔다. STX(011810)와 STX엔진(077970), STX조선해양(067250)이 모두 6~7% 내렸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41포인트, 0.07% 내린 558.54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4개 종목이 하락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을 포함해 젬백스(-2.82%), SK브로드밴드(-1.43%)가 내렸다. 반면 CJ E&M(4.10%)과 서울반도체(2.77%), CJ오쇼핑(1.31%)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4가 곧 국내에 출시될 것이란 소식에 부품주들이 급등했다. 파트론은 전날보다 1250원(5.58%) 오른 2만3650원에 거래되며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진테크(8.25%)와 인탑스(4.74%), 에스맥(4.36%) 우주일렉트로(3.17%) 등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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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요뉴스 |
2013-04-18
1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38.19포인트(0.94%) 하락한 1만4618.5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2.56포인트(1.43%) 급락한 1552.01로 마감해 전날 상승분을 모두 까먹었다. 나스닥 지수는 59.96포인트(1.84%) 폭락한 3204.67로 주저 앉았다.
애플 주가가 폭락해 201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400달러선이 무너졌다. 디지타임스가 애플의 아이패트 미니 출하량이 2·4분기 전분기 대비 20~30% 급감한 1000만~1200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 뒤 주가가 폭락했다. 다우지수에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JP모간이 기대를 밑도는 분기실적으로 발표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장중 한때 낙폭이 195포인트에 이르기도 했다. 뉴욕증시 ';공포지수';로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이날 큰 폭으로 뛰어 16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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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 트레이딩 팁 |
2013-04-18
[MTN] LP평가제도
LP평가제도는 작년 2사분기부터 평가기준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LP간의 경쟁촉진을 유도해 타이트한 호가스프레드, 호가수량의 많고 적음, 자발호가 시간의 많고 적음에 대한 분포를 설정한 후 상대평가 하는 방식으로 평정하는 우열관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현재의 LP평가 제도는 규정에서 요구하는 바를 LP가 얼마나 잘 준수하고 있는지를 점검하여 평정하는 절대평가 방식에 가깝습니다.
평가 항목은 LP 의무 위반건수, 위반시간, 유동성 공급일수 대비한 매도호가 공급일수의 비율로 평가하는 적극호가, 최소 8% 최대 15% 호가 스프레드 제한, 그리고 호가건 당 평균수량의 기준수량 즉 주식워런트 3만 증권, 지수워런트 10만 증권의 평균호가수량 준수 여부의 5개 항목입니다. 각 항목은 만점 20점을 기준으로 규정 위반 발생시마다 건별 감점하여 총점을 내는 방식입니다.
총점이 80점을 넘으면 A등급을 부여하며, 60점 이하인 경우 F등급을 부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종점수가 60점을 초과하더라도
1) 평가기간 중 의무위반시간이 일평균 30분 이상
2) 1개월 내 의무위반시간이 1시간이상인 날이 5일 이상
3) LP업무와 관련하여 시장감시위원회의 회원제재금 이상의 조치를 받은 경우
점수에 관계없이 F등급을 받게 됩니다.
현재는 LP가 유동성 공급자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여부를 검정하는 면허 평가 방식에 가까우며, LP평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 있는 LP들은 성실하게 유동성 공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1사분기 LP평가 결과 비엔피파리바증권을 비롯한 17개사가 A등급을 받았는데, 이것은 대부분의 LP가 시장에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LP 평가 결과는 거래소 홈페이지 ELW 섹션 - 분기별 LP평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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