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as when the World Cup

Mind if the right person could live in Korea"

This was when the World Cup
(AP) reporter = imheonjeong Koreans entered for a date with 'Paraguay eungwonnyeo' Larissa Nonhyun rikelmega 29th, Imperial Palace Hotel at a press conference on the phone is plugged in the chest. She requested a meeting with three names rikelmeneun Korean men and then leave after a date is scheduled. 2010.11.29 kane@yna.co.kr


'Paraguay eungwonnyeo' 男 with South Korea dating from tomorrow

(AP) gimgyeyeon reporter = "fifteen hundred people to choose among the three men also was very difficult. Even one minded if a man think I'm living in Korea."
Men's visit to Korea to visit Korea 'Paraguay eungwonnyeo' Larissa Riquelme (25) is the 30th seemed to expect the utmost date.

   Rikelmeneun 29 days gu, Seoul, AM press conference at the Imperial Palace Hotel and "Whether of the three men still do not know how to choose one to take off in Paraguay since the very seolrenda mind" and "rely on skin color or hair color does not matter A man can be a good sense of responsibility, "he introduced the ideal.

   Wearing a yellow sleeveless blouse, breasts exposed appeared rikelmeneun "As soon as I arrived in Korea yesterday, so sinnatda get off snow" and "go back to Paraguay in South Korea to buy boots to wear traditional clothes when," he said.


Are you okay?
(AP) reporter = imheonjeong Koreans entered for a date with 'Paraguay eungwonnyeo' Larissa Nonhyun rikelmega 29th, Imperial Palace Hotel at a press conference on the phone is plugged in the chest. She requested a meeting with three names rikelmeneun Korean men and then leave after a date is scheduled. 2010.11.29 kane@yna.co.kr

   North Yeonpyeongdo shelling incident did not hesitate to visit the question whether the "bomb a couple of dogs in the world that what happens in Korea, by keeping a lot of people do not care," he said.

   2010 FIFA World Cup, cheering on the cell phone plugged into the hearts unfold before the world's top-selling men rikelmeneun day, putting it on my phone taking had posed.

   Latin America and the talent to act as a model in "The World Cup ended Paraguay, Mexico, Bolivia, Peru, took ads in the mobile phone," he regards "to cheer on your clothes when you plug in the chest pocket because geotppun," he explained.


'World domination'
(AP) reporter = imheonjeong Koreans entered for a date with 'Paraguay eungwonnyeo' Larissa Nonhyun rikelmega 29th, Imperial Palace Hotel at a press conference in the neck is carved to show a tattoo. Rikelmeui means of conquering the world of tattoos is embedded. 2010.11.29 kane@yna.co.kr

   Mother rimpiah rikelmeneun "daughter Korea and married a man, if living in Korea to see my daughter is ohgamyeon. Airplane ride takes only 36 hours," he laughed.

   Rikelmeneun 1592 volunteers from the South Korea-Men 3 nakjeomhan his last name and then meet in groups of 30 to 1 a day to a date.

   Of these, pick a favorite one who has to meet again on the 8th of next month to return to Paraguay.

   tele@yna.co.kr

"마음맞는 사람 있으면 한국에서 살 수도"

월드컵 때 이렇게 했어요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한국인과의 데이트를 위해 입국한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가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휴대전화를 가슴에 꽂고 있다. 리켈메는 그녀와의 만남을 신청한 3명과의 한국인 남성과 차례로 데이트를 한 뒤 출국할 예정이다. 2010.11.29 kane@yna.co.kr

'파라과이 응원녀' 내일부터 한국男들과 데이트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천오백 명 중에서 세 명을 선택하는 것도 너무 어려웠어요. 한 명이라도 마음이 맞는 남자가 있으면 한국에서 살 생각도 있어요."
한국 남자들을 만나러 방한한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25)는 30일부터 있을 데이트를 한껏 기대하는 표정이었다.

   리켈메는 29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세 남자 중 어떻게 한 명을 선택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파라과이에서 출발할 때부터 마음이 매우 설렌다"며 "피부색이나 머리색은 중요하지 않고 의지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남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소개했다.

   가슴이 드러나는 노란색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한 리켈메는 "어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눈이 내려서 너무 신났다"며 "한국에서 부츠도 사고 파라과이에 돌아갈 때는 한복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괜찮나요?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한국인과의 데이트를 위해 입국한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가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휴대전화를 가슴에 꽂고 있다. 리켈메는 그녀와의 만남을 신청한 3명과의 한국인 남성과 차례로 데이트를 한 뒤 출국할 예정이다. 2010.11.29 kane@yna.co.kr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 때문에 방한을 망설이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폭탄 몇 개보다는 한국에서 지켜주는 분들이 많아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휴대전화를 가슴에 꽂고 응원을 펼쳐 전 세계 남자들의 인기를 끌었던 리켈메는 이날 스마트폰을 가슴에 끼워넣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중남미에서 모델과 탤런트로 활동하는 그는 "월드컵이 끝나고 파라과이와 멕시코, 볼리비아, 페루에서 휴대전화 광고를 찍었다"고 전하며 "응원을 할 때 옷에 주머니가 없어서 가슴에 꽂은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정복'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한국인과의 데이트를 위해 입국한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가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목에 새긴 문신을 보여주고 있다. 문신에는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리켈메의 뜻이 담겨 있다. 2010.11.29 kane@yna.co.kr

   어머니 림피아 리켈메는 "딸이 한국 남자와 결혼을 해서 한국에 살아야 한다면 딸을 보러 오가면 된다. 비행기 타는 시간이 36시간밖에 안 걸린다"며 웃었다.

   리켈메는 1천592명의 지원자 중에서 자신이 최종 낙점한 한국 남자 3명과 30일부터 하루 1명씩 차례로 만나 데이트를 한다.

   이 가운데 마음에 드는 1명을 골라 다시 만남을 갖고 다음달 8일 파라과이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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