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9, 2011

seafood of korea

하모(갯장어)와 그 샤브샤브(유비끼)에 대한 설명은 얼마 전에 올린 부산의 전문점 소개글이 있기에 여기서는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그 게시물을 보질 못했거나 기억이 가물거리는 분은 여기를 클릭!!

평면도.




측면도.




조감도(鳥瞰圖). 새가 하늘에서 바라보는 시점이라는 뜻이죠. A bird's-eye view.






선도 착합니다. 가격이 안 착해서 문제죠만..








데쳐 먹을 국물 끓고..




마지막 기념촬영을 여성지 화보스러운 구도로 해드렸습니다.






일행분들은 깻잎 까지 넣어 끓이시더군요. 하모가 비린내 같은게 나는 생선이 아니기에 개인적으로는 향이 강한 재료와 함께 먹지는 않습니다.




완성 작품.




여기에 찍어 먹습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아까 소개한 젓갈에 찍어 드시기도 하고..




저는 하모의 깔끔한 풍미를 즐기기에 젓갈, 마늘쪽, 깻잎, 김치 같은 재료와는 섞지 않고 먹는걸 즐기고..







익히기 전의 등쪽 사진. 비늘이 없는 생선이죠. 뭐 장어류가 다 마찬가집니다만..






나중에 좀 지루해 지면 양파에도 얹어 드시죠. 이렇게 먹는게 최고의 취식법이라고 즐거워 하는 분들도 계시는.. 저야 그냥 먹는게 제일 좋고.




오래간만에 소주의 십자포화를 맞았습니다. '산발적 포탄 낙하'도 아니었고 가까운 곳에 참호 하나 없었어놔서 그대로 몸으로 받아내다 보니 손상 정도가 컸죠;;




해제 경보.




마무리 죽. 기억이 가물한데 참기름을 잔뜩 넣어서 제가 투덜거렸었잖나 하는.. 개운한 맛에 먹는 하모에 왜 다들 뭔가를 더 넣으려고들 애를 쓰는지..




와서 딱 하모만 먹고 일어나니 한시간이 체 걸리질 않더군요.




강남권에서 하모 드시고픈 분들께 권해 드릴만한 곳입니다.
가격대가 높기에 분위기 등을 고려해서 개인적인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각자가 잘 판단하고 가시는게 좋겠죠.






계속해서, 다른 해물 전문점 구경을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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